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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배양검사(blood culture) : 순서, 방법, 주의사항

간지백 2023. 4. 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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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배양검사(blood culture) 란

혈액배양검사는 패혈증 또는 균혈증이 의심되는 환자에 있어, 패혈증의 원인균이 무엇이고 그 원인균에 잘 듣는(감수성인) 치료제가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시행한다.

 

 

혈액배양검사

 

순서

 

1. 준비물을 챙긴다

(알코올/포타딘, 토니켓, 무균장갑, 집게, 20-30cc 주사기, 혈액배양병, 거즈)

2. 정확한 환자확인 (개방형 질문으로 환자의 이름과 등록번호 확인)

3. 손을 소독한다.

4. 토니켓으로 팔을 묶어 우선 채혈할 정맥을 확인한다.

5. 집게를 집어 채취 부위를 소독을 한다. (알코올 솜 1회 > 포타딘 2회)

  → 안에서 밖으로 5cm 정도 소독(포타딘 소독 후 마를때까지 대략 2분)

6. 토니켓으로 팔을 묶는다. 최소 10cm 상방에.

7. 멸균 장갑을 착용한다.

8. 가능한 오염이 되지 않도록 혈액을 채취한다. 최소 15cc 이상.

9. 환자의 토니켓을 풀어준다. 

10. 거즈로 가볍게 채취부위를 압박 후에 주사침을 뺀다.

   → 거즈로 환자가 채혈부위를 누르고만 있도록 지시한다.

11. 채취된 혈액은 두 병에 담는다. 

     가능한 8cc 이상,  혐기 → 호기, 공기를 넣어서도 꽉 채워도 안됨.

     Catheter 감염의 경우 peripheral 과 central blood 양 같도록

 

 

주의사항

 

혈액은 정맥 피를 채취하는 것이 원칙이며, 최소 두 군데 이상에서 채취한다.

● 정맥 내로 수액이나 약물이 주입되는 곳에서는 혈액을 채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 상재균의 오염을 막기 위해 적절한 피부소독제로 세게 닦거나 안에서 밖으로 동심원을 그려서 닦은 후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

소독한 부위는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하고, 무균 조작을 통해 채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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